아비가일, 샘 오취리 "눈 뗄 수 없어"

입력 2018-03-08 08:46  

`라디오스타` 샘 오취리.."아비가일과 잘 안됐지만 아직 감정 남아"
아비가일 미모 시선집중...샘 오취리 “여전히 호감 있어” 솔직 고백

아비가일에 대한 샘 오취리의 마음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샘 오취리가 아비가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것.
아비가일은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아비가일이 이처럼 연예가의 핫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까닭은 지난 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비가일과 한때 썸을 탄 것으로 알려진 샘 오취리의 화려한 입담이 전파를 탔기 때문.
MC들은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에게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그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기습적으로 “예전에 아비가일이랑 좀 썸이 있었는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샘 오취리는 아비가일와의 썸에 대해 “잘 안 됐다”라고 고백하며 “얼마 전에 아비가일이랑 같이 촬영을 했는데 아직까지 감정이 좀 남아 있는 것 같아요”라고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비가일 예뻐요”라고 분위기를 살렸고, 샘 오취리 역시 “아름답죠, 너무 아름답고 목소리도 예뻐요”라고 여전히 아비가일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음을 시사했다. 아비가일은 파롸과이 출신 미녀 방송인이다.
이처럼 방송인 샘 오취리가 과거 아비가일 알데레떼와 썸을 탔던 사실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잘 되길 바라” “멋진 만남으로 기억하세요” “이런 만남 역대급” “썸도 일종의 교제” 등의 반응이다.
한편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샘N샘즈` 특집으로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 그룹 빅스 엔, 셰프 샘 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샘 오취리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아비가일과 함께 출연한, "첫눈에 반했다"라며 호감을 표시했고, 아비가일도 "나 역시 처음에는 샘 오취리가 동생으로 보였는데 지금은 조금씩 남자로 느껴진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비가일은 지난 2005년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파라과이 출신 뮤지컬배우로 연예인급 외모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아비가일은 현재 YTN 시사교양 프로그램 `구석구석 코리아` 진행을 맡고 있다.
아비가일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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