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지난 1월 파리에서 동반 입국한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 매체는 홍상수 김민희와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의 말을 인용해 "홍상수 김민희는 다정한 모습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주위에서 이들을 알아봤지만, 두 사람은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으로 함께 이사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동거설까지 제기 됐던 상황.
MBN `아궁이`에서 개그맨 김현영은 지인의 말을 빌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결별설이 제기되면서 홍상수 김민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상수는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누리꾼들은 "남한테 피눈물 나게 한 불륜은 절대 오래 못 간다" "홍상수가 현재 부인과 정식으로 이혼하고 몇 년 후 둘이 만난 거라면 이렇게까지 비판받지 않았을 것" "가족이었던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 한다. 그래야 사람" "정말 뻔뻔하다" "이런 사람들이 만드는 게 예술인가?" "사람이라면 절제를 할 줄 알아야 한다" 비정상이 정상처럼 판치는 세상이 우울하다" "나만 좋으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 소름 끼친다"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 사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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