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5.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서머타임이 11일 미국에 적용되면서, 서울과 뉴욕 시차가 13시간으로 줄었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인텔이, 브로드컴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업계에서는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를 추진하면서 브로드컴의 몸집이 커지는 것을 우려한 조치라고 짚었습니다.
3. 어제 시진핑 주석의 장기집권 개헌안이 통과 되면서, 미-중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WSJ은 이번 개헌으로 시 주석의 역할이 커지면서, 대외적으로 협상을 거치지 않고 독자적 행보를 보이면서 관계가 틀어질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2. 앞서 호주가 고관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앞으로 남은 15일 간의 협상기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데요, WSJ은 한국은 철강 수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떄문에, 면제 방안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1. 이번 북 미 정상회담 추진 소식에, WSJ은 비핵화의 출발선에선 역사적 만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중 가장 큰 성과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5월 안에 만나겠다고 언급한바 있어, 구체적 장소와 날짜 협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블룸버그>
5. 도요타가 우버에 이어, 인공지능 택시 배차 시험도입에 들어갔다고 밝히면서, 올해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있다는 소식입니다.
4. 장난감 업체 토이저러스가 미국 내 전 매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쇼핑 트렌드에 대응이 늦어지면서 직격탄을 맞았다고 분석했습니다.
3. 게리 콘 전 의장의 후임으로, 강경 보호무역파로 알려진 크리스 리델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는 GM에서 재무책임자를 지낸 재원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언론은 그가 선임되면 보호무역 정책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2. 독일 메르켈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고관세 부과에 대해, 보복조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구체적 대응안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미국과의 회담이 실패할 시 WTO에 제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가 나와야 정상회담을 진행 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상황이 진전되는 것은 좋은 신호지만, 북한이 약속을 이행 한다는 전제하에 수락한 제안이라고 언급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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