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확대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진단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적용한 `치아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우선 임플란트와 틀니 등 보철 치료와 금니 등 크라운을 기본 보장하고, 주요 보장인 보철, 크라운, 아말감 치료, 발치 등에 대해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추가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특약까지 가입하면 임플란트 등 보철의 경우 최대 200만원, 금니 등 크라운은 40만원까지 보장됩니다.
그 외 가입 후 치아 관리를 통해 영구치를 상실하지 않으면 보험기간 만료 시점에 `영구치 유지축하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가 건강한 고객이라면, 진단형을 선택해 일반 치아보험보다 보험료를 최대 30~4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형은 고객이 연령대에 맞는 건강한 자연치아 개수를 보유했다는 것이 파노라마 촬영심사와 의사소견서로 확인 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상품은 치아 관련 제대로 된 보장을 위해 특약 등을 통해 보장금액을 확대한 상품"이라며, "특히 진단형 도입을 통해, 치아가 건강한 고객은 할인된 보험료로 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