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흥국생명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형으로 별도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 심사만 거치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3개월 이내의 입원이나 수술, 추가검사의 의사 소견 ▲2년 이내 질병과 사고로 인한 의료 행위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개의 해당사항이 없으면 과거 병력과 관계없이 40세 이상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반심사형을 통해 고령자나 유병자가 아닌 일반인(만 15세 이상)도 간편심사형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보험은 2대 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을 주계약으로 보장하며 가입 후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 진단 시 각각 2,000만원의 진단급여금(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지급합니다.
이밖에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표준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며, 정기특약과 입원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필요한 보장도 맞춤설계할 수 있습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복잡한 청약절차와 가입 거절로 보장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해 이번 간편심사 건강보험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보장의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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