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한국 연예인 최초로 웨이보에 '박해진V+' 개설…독점 콘텐츠 방송

입력 2018-03-12 10:11  




중국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웨이보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박해진V+(브이플러스) 서비스가 시작된다.

웨이보V+는 오는 4월 초 웨이보에 박해진V+ 채널을 개설하고 박해진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웨이보가 한국 연예인 단독 서비스를 개설하는 것은 박해진이 처음으로 한류스타로서 넘버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박해진의 글로벌한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웨이보V+는 월 4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NS 웨이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독점으로 양질의 유료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 제공한다.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화보, 스타와의 채팅 등 스타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서비스인 것.

웨이보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박해진에게 한국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웨이보V+서비스를 제안하면서 전격적으로 채널 개설이 이뤄졌다.

이에 박해진은 웨이보V+를 통해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제공과 라이브 생방송, 단체 채팅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현재 웨이보에 58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박해진은 앞서 오는 14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에 맞춰 웨이보와 생방송 진행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기존 웨이보 박해진 계정은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앞두고 박해진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생방송을 제안, 14일 박해진의 공식 영화 홍보 일정을 방송에 담을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이 드라마에 이어 주인공 유정 역으로 나선 `치즈인더트랩`은 조회 수 11억 뷰의 메가 히트 원작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로 남녀주인공 박해진 오연서에 이어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3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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