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 멤버 로우가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로우는 tvN 디지털 스튜디오 흥베이커리 시리즈의 옴니버스 뮤직드라마 `똥차 비디오`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밤 10시에 공개된 `똥차 비디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로우는 친구의 여자친구를 위로해주다가 역으로 자신이 사랑에 빠지는 호성 역을 맡아 `자상하고 로맨틱한 남사친`에서 `순애보 짝사랑남`이 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 `현실남친`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로우가 출연한 에피소드의 마지막에는 `똥차 비디오`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VAV 동료 에이노와 세인트반이 참여한 OST가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촬영 당시 로우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20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내 현장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청춘 남녀의 사랑을 담은 노래 가사를 다양한 상황의 드라마로 재현한 옴니버스 뮤직드라마 `똥차 비디오`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tvN 페이스북 및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VAV는 오는 17일 일본 도쿄에서 `VAV 2018 Meet & Greet in Japan` 공연을 개최하며, 22일부터는 러시아, 독일, 영국, 스페인, 폴란드를 순회하는 유럽 5개국 투어 ‘VAV 2018 Meet & Greet in Europe ? Spotlight Tour’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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