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BTOB)의 서은광이 `2018 블라인드 뮤지션`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뮤직디자인이 주최하고 SNS로 진행되는 신 개념 오디션 ‘2018 블라인드 뮤지션‘에 비투비 서은광이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은광은 비투비(BTOB)의 메인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가요계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어 심사위원으로 보여줄 그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은광은 “심사위원이라기보다 같은 꿈을 꾸는 보컬리스트로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가수의 꿈을 꾸는 많은 지원자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보내겠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서은광이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2018 블라인드 뮤지션`은 ‘블라인드 뮤지션‘은 예선과정을 거쳐 본선 과정 4회, 결선 1회로 진행되며, 국민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가 결정된다. 우승자는 5월 말 음원 발매 및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우승자를 맞춘 국민에게는 총 상금 2천만원 지급이 된다.
한편, 서은광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총사를 선망해 파리로 상경한 청년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달타냥 역을 맡아 오는 16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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