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어떤 종목에 매수를 집중하고있는지 살펴보자.
수급우수종목이다. 주가를 고려했을때 강도면에서 강한 수급이 들어오는 종목이다.
거래소에서 외국인이 전체적으로 매도하고있지만 업종별로는 대형주를 필두로 전기전자, 화학주, 의약품에 매수를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2차전지 관련주 이외에 어떤 업종에 매수가 몰리는 것은 아닌 흐름이다.
두산엔진의 인적분할과 매각이 두산엔진과 두산중공업 모두에게 호재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두산중공업이 상단에 올라왔다. 외국인과 개인 모두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있다. 두산중공업과 함께 두산엔진도 18%가량 급등중이다.
시총 상위 대부분 조정세인 가운데 2차전지 관련주들이 눈에 띈다. 특히나 LG화학의 경우 중국시장으로 더 집증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1%대의 상승폭을 지켜내가는 힘은 역시나 외국인 매수세다. 누적금액으로 봐도 50억원 넘게 매수하고, 기관도 함께 매수에 나서면서 빨간불을 켰다.
삼성SDI도 2차전지 관련주들이 반도체호조와 중국 해빙무드에 힘입어 흐름이 좋다. 조정장세에서도 강세 기록중이다. 고용량 ESS전용 배터리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했다. 장초반에 외국인이 매도에 나섰지만 9시 30분을 기점으로 매수로 돌아서고 기관이 5거래일째 사들이면서 주가도 탄력적이다.
SK하이닉스는 하락출발했지만 점차 낙폭을 키워가고있다. 역시나 외국인 수급의 힘을 받는 종목이다. 미국시장에서 퀄컴을 필두로 반도체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삼성전자는 조정세이지만 SK하이닉스는 낙폭을 줄여내며 보합권에서 흐름을 유지하고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210억원 넘게, 기관도 70억원 가까이 매수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기차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있다. 4분기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펀더멘털에 문제 없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고, 기관이 20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5%넘게 강세를 기록하고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주와 반도체 관련주, 2차전지 관련주에 역시나 수급이 몰리고있다.
텔콘은 자회사 비보존이 진통제 신약 임상2b상을 종료할 것이란 소식에 어제도 8% 넘게 급등했는데 오늘도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켜가고있다.
이외의 오스코텍, JW신약, 테라젠이텍스, 바이오니아 등 바이오주들에도 수급이 몰리고있다.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 상아프론테크, 엘앤에프에는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있다. 반도체 관련주 SKC 솔믹스, SKC코오롱PI에도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가고있다.
오늘 화장품주들은 종목별 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코스온은 장초반부터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있다.
수급탑픽종목이다. 주가, 상승률, 수급강도를 고려했을때 오늘 주목해보면 좋을만한 종목들이 선정이 된다. 오늘은 텔콘이 코스닥시장에서 선정되었다. 자회사 비보존의 모멘텀이 점차 부각되고있다.
제공하는 정보는 추정치이기 때문에 지연과 오차가 있을수 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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