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오는 20일 컴백한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이 오는 20일 낮 12시에 싱글앨범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를 발매해 컴백 할 예정이다. 또한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를 작곡한 조영수와의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다.
독보적인 매력과 무대매너로 데뷔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설하윤이 컴백 소식을 알리면서 조영수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설하윤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조영수와의 인증샷을 공개했으며, 인증샷에는 녹음실에서 체크 셔츠를 입은 설하윤과 검정색 자켓을 입은 조영수가 담겼다.
설하윤은 인증샷과 함께 “우리 조영수 작곡가님 함께 작업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라며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작곡가 조영수는 트로트가수 장윤정, 홍진영을 비롯해 SG워너비, 김종국, 박정현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 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후 지난해 4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주목 받는 설하윤은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설하윤은 남성 전문 잡지 ‘맥심’ 3월호에서 트로트가수 최초로 표지 모델로 발탁되는 등 이례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설하윤은 오는 20일 낮 12시에 싱글앨범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를 발매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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