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파워 신인’ 더보이즈와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만났다.
더보이즈는 15일 밤 공식 SNS를 통해 "오늘 한국PD대상에서 박나래 선배님을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훈훈함 가득’ 열 두 소년 더보이즈와, 이들에게 둘러쌓인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정한 포즈로 대기실 인증샷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한 그룹처럼 화이트 톤 의상을 맞춰 입은 더보이즈와 박나래의 ‘특급 케미’는 물론, 센터를 차지한 박나래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낸다.
더보이즈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 30회 한국PD대상’에 참여, 축하무대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PD대상`은 방송을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현직 PD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더욱 큰 의미를 띄는 행사다.
신인임에도 이 같은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된 더보이즈는 평소 멤버 전원 ‘빅 팬’이었던 개그우먼 박나래의 대기실을 찾아 열띤 응원과 더불어 축하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2018년 가요계 대세로 촉망 받고 있는 `괴물신인` 더보이즈와 ‘대세 예능인’ 박나래가 함께한 이번 인증샷은 공개 직후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화려한 데뷔 신고식 이후 가요계 ‘세대교체’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오는 17일, 마카오 베네시안 극장에서 열리는 ‘제 12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AFA)`에 초청,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축하무대를 꾸민다.
오는 3~4월 컴백을 목표로 컴백시점을 조율 중인 더보이즈는 현재 새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컴백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