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신곡 `별이 빛나는 밤`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200만 뷰를 돌파했다.
마마무의 신곡 `별이 빛나는 밤` 뮤직비디오는 지난 18일 오후 2시경 유튜브 조회수 1200만 뷰를 돌파했고,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마마무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별이 빛나는 밤` 애니멀 버전 안무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마마무는 각각 양, 원숭이, 돼지 등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동물 탈을 쓰고 깜짝 버스킹에 나선 모습이다.
`비글돌`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넘치는 매력의 소유자답게 거침없이 끼를 발산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 마마무는 탈을 벗고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깜짝 서프라이즈를 선사했다.
이어 인형탈을 쓰며 떨리는 설렘 속에 깜짝 공연을 준비하는 마마무의 비하인드 영상이 이어지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마마무는 15일 뮤직비디오 조회수 700만 뷰 달성을 기념해 사복 안무영상을 공개, 안무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700만 뷰 돌파 기념 안무영상 공개에 이어 3일만에 1200만 뷰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마마무는 지난 13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음원차트에 이어 음악방송까지 휩쓸며 7연속 히트에 성공, `믿듣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별이 빛나는 밤`은 라틴 풍의 이국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하여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자연과 시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마마무는 2018년 포시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멤버들의 재능과 색깔을 더욱 돋보이도록 개별 활동도 시작하며, 상반기에는 휘인, 솔라, 문별의 개별 활동이 예정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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