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 제1회 엉덩이 싸움 대회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18-03-19 13:30  



그린램프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한 공부대회가 놀라운 기록을 쏟아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프리미엄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개최한 제1회 엉덩이 싸움대회가 바로 그것. 해당 대회의 1등을 차지한 회원은 60일 동안 평균 17시간을 공부하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엉덩이 싸움대회는 지난 1월 1일(월)부터 3월 11일(일)까지 60일 동안 진행됐다. 약 3천 여명의 회원이 해당 대회에 참가했고, 72%가 완주에 성공했다. 전체 회원의 학습시간을 합치면 90년, 6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0시간 이상 공부한 회원은 100명, 하루의 2/3인 16시간 이상 공부한 회원은 10명에 해당했다.

이 대회의 순위는 60일 간의 출석률과 학습시간으로 정해졌다. 1등의 영예를 거머쥔 회원은 대회 기간 중 약 1,000시간을 공부한 것으로 분석됐다. 1,000시간은 60일 동안 하루 평균 17시간씩 공부해야 달성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하루 17시간은 고시 3관왕으로 유명한 고승덕 변호사가 공부했던 시간에 해당한다.

우승자에게는 1명에게는 장학금 500만원이, 2등 10명에게는 250만원이 주어지고, 상위 1,000명까지 장학금과 리워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출석률 90% 이상을 기록한 회원 전원에게는 독서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 총 5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독서실 관계자는 "엉덩이 싸움대회라는 독특한 이벤트로 회원 및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회원들의 자기계발과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좋은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많은 학생들과 수험생, 직장인, 만학도 등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오는 4월 중순 대구 신매동과 용인 상현동에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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