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소사~원시선 개통 임박 … 송산그린시티,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 신안산선(2023년 예정), 서해안 복선전철(2020년 예정) 등 계획돼 있어 기대감 높아
- 3월 분양 나서는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안산·송산 더블생활권 누려
도시개발계획 수립 10여년만에 도시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는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있어 부동산 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올 초 반도유보라, 휴먼빌, 이지더원 3개 시범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도시조성의 첫 단추를 뀄다. 여기에 시화호를 사이에 두고 있는 경기 안산시와 다리가 놓이면서 안산 생활권을 누리기도 쉬워졌다.
지난 1월 말 개통된 송산교와 시화교를 비롯해 앞으로도 송산그린시티로 향하는 길이 다양하게 뚫릴 전망이다. 우선, 개발계획수립 19년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소사~원시선이 오는 6월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안산시 원시역을 출발해 부천시 소사역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길이 23.3㎞의 소사~원시선은 수도권 서부지역을 관통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종점인 원시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개통 시 시흥시청, 소사역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7호선 환승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울 여의도와 안산(한양대역, 가칭)을 잇는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해안 복선전철도 2020년 예정돼 있어 송산그린시티로의 접근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송산 국제테마파크사업도 재추진 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해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및 지자체 등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재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기에 송산그린시티 내 세계 25위권 내 글로벌 브랜드 테마파크 유치를 목표로 세우고 있어, 그에 걸맞은 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교통과 각종 개발호재가 다양한 송산그린시티에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단지가 있다. ㈜모아종합건설이 3월 선보이는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가 그 주인공으로 송산그린시티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가 공급되며 면적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99㎡로 구성했다. 1월 개통된 시화교 및 송산교를 이용할 경우 안산시까지 차로 10분대에 도달이 가능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안산 구도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송산그린시티 내 신규 학교, 공원, 행정시설 등 택지지구 인프라도 누릴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는 새로 조성될 예정인 공립유치원과 송린초·중·고교와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다. 여기에 문화, 체육 복합시설이 들어서고, 학원가가 밀집한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단지 주변으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여기에 약 100만㎡ 규모의 갈대습지생태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4호선 한대앞역 인근(상록구 이동 721)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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