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이 4월 첫 타이베이 솔로 라이브 공연을 열고 현지에 `음원퀸` 매력을 뽐낸다.
백아연은 오는 4월 22일 타이베이 Taipei Legacy에서 `Baek A Yeon 1st Live "Whispering" In Taipei`로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현지 언론은 "역주행 요정이 청아한 목소리로 음악팬들을 치유하러 온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5월에 발표해 역주행을 기록하고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Feat. Young K)`와 `쏘쏘`에 이어 지난해 5월에도 `달콤한 빈말`로 차트 1위를 휩쓸면서 `음원퀸`과 `5월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백아연은 팬들과 크고 작은 기회로 소통해왔다.
약 800석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라이브 공연은 백아연의 타이베이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백아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설레는 마음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Baek A Yeon 1st Live "Whispering" In Taipei`는 오는 24일 정오(현지시간) 티켓 예매가 개시되는데 백아연의 첫 타이베이 단독 라이브 공연을 보려는 현지 팬들의 예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백아연은 18일 방송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 출연, 독보적인 맑은 음색으로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리메이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월 1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서 `롤링23주년기념공연 vol.34`라는 타이틀의 공연으로 타이베이 솔로 라이브에 앞서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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