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14U), 강남역 버스킹공연 성황리 종료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

입력 2018-03-20 09:37  




그룹 원포유가 버스킹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가 지난 19일 강남역 11번출구 인근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원포유가 버스킹공연을 통해 또 한번 팬들과의 만남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원포유는 지난 2월 발매된 신곡 ‘예뻐지지마’를 시작으로 버스킹 무대를 열었다. 이어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자기 소개 시간 후 지난해 7월 발매된 ‘VVV’를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 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원포유는 ‘Good Girl’과 퀴즈타임, 하이터치, 포토타임 등으로 뜻 깊은 시간을 마무리 했다.

특히 원포유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에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와 안정적인 무대매너로 팬들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등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와서 날씨가 추워졌는데도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멤버들이 많이 기뻐했고, 그래서 더 열심히 무대에 임했던 것 같다”라며 “작은 무대이지만 그만큼 팬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받은 사랑만큼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 고 전하며 버스킹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원포유는 지난 2월 1일 두번째 싱글 앨범 ‘예뻐지지마’를 발매 해 약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한 뒤 각종 방송과 라디오,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포유의 싱글 ‘예뻐지지마’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음반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14U)는 지난 19일 버스킹 공연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오는 23일에는 멤버 고현의 고향인 원주에 방문해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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