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설하윤이 20일 낮 12시에 싱글앨범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를 발매한다.
독보적인 매력과 무대매너로 데뷔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설하윤이 약 6개월 만에 새 싱글 앨범 ‘눌러주세요 (RING MY HEART)’를 발매하며 가요계 돌아온다. 이번 싱글 앨범은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와 OST계의 히트 프로듀서 불타는 고구마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트랙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는 지난 2010년 발표된 여성 트로트그룹 LPG의 사랑의 초인종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원곡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EDM 사운드를 접목 시켰다. 이에 설하윤만의 보이스 컬러를 잘 살려 더욱 더 신나며 흥이 나는 느낌의 편곡으로 곡을 재탄생 시켰다.
두 번째 트랙 `따라줘`는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 오빠와 술 한잔하며 추억을 회상하는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보그맘`, `추리의여왕 시즌2`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OST계의 히트 프로듀서 작곡가 불타는 고구마(김선엽, 이상민)의 작품이다. 불타는 고구마는 일본 인기 아이돌 섹시존(Sexyzone)과 SDN48의 작곡가로 활동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설하윤은 새 싱글 앨범 발매 이후 20일 SBS MTV의 ‘더쇼’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어 오는 21일 MBC MUSIC ‘쇼! 챔피언’,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등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후 지난해 4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주목 받는 설하윤은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방영이후 연일 화제를 모았던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팀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1월 금영그룹 홍보대사로 발탁된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남성 잡지 ‘맥심’의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설하윤은 20일 낮 12시에 싱글앨범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를 발매할 예정이며 ‘더쇼’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쇼! 챔피언’, 22일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방송에 출연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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