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진세연, 언제 어디서나 열공 모드 ‘대본 요정 등극’

입력 2018-03-22 11:15  




배우 진세연의 대본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22일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한 사람만 사랑하는 ‘조선 직진녀’ 성자현 역을 맡은 진세연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거기에 촬영 전 김정민 감독님과 함께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하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세연은 극중 일방적이고 안하무인 사랑을 보여주는 주상욱에게는 단호한 눈빛을 자신이 사랑하는 윤시윤에게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두 왕자의 사랑을 받는 핏빛 삼각 로맨스의 주축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진세연은 양면의 매력을 가진 성자현을 한 층 성장된 연기로 완성 시키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대군’은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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