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산업은행 벤처기술금융실과 투자기업 46개사의 대표 등 110여명 참석했습니다.
산은은 투자금 회수 후 관계가 종료되는 단기적 투자자가 아닌, 상장 이후에도 금융지원, 컨설팅 등 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 파트너 역할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산은은 벤처기업 연계대출 상품 소개, 한국거래소의 상장 준비전략, 한국무역협회의 해외진출 지원방안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산업은행 양기호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앞으로 투자기업에 대하여 실적 점검 위주의 소극적 관리가 아니라, 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컨설팅 등 산은의 복합금융 서비스를 활용한 적극적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산은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를 운영 중으로, 올해 100회에 걸쳐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300개사의 투자유치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