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준의 상승, 가족 단위의 변화, 힐링 트렌드 등 삶에 대한 기준점이 변함에 따라 주거의 가치 또한 변화하고 있다. `집`이란 개념이 자산이자 개인의 가치관을 담는 안식처이자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신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대표적으로 각양각색인 수요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면적별로 평면 타입을 구성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면적을 구분 지을 때 소형(전용 59㎡), 중형(전용 84㎡), 대형(전용 114㎡)로 나누곤 한다. 해당 면적은 수요층이 가장 많이 형성된 만큼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진다. 그러다 보니 해당 면적은 한 아파트 내에서도 여러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는 경우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해당 면적의 사이사이에 해당하는 틈새면적을 제공하는 아파트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틈새면적을 갖춘 아파트는 그 자체로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취급 받는 흐름세가 뚜렷해지는 것.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30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 69-1번지 일원(봉래 1구역 재개발)에 다양한 타입을 갖춘 `봉래 에일린의 뜰`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49~102㎡, 총 1,216가구 규모며 이 중 일반 분양 가구 수는 660가구다.
주목할 점은 봉래 에일린의 뜰이 보유한 다양한 타입이다. 단지는 인기 타입인 전용 59㎡, 84㎡는 물론 틈새면적인 전용 49㎡, 72㎡, 102㎡까지 총 5개 면적, 10개 타입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민대표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는 무려 4개 타입, 전용 49㎡, 72㎡는 각각 2개 타입씩 구분되면서 수요자들이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졌다.
봉래 에일린의 뜰에는 IS동서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활용방법이 다양한 알파룸을 비롯해 대형드레스룸, 고급아트월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부세대 제외) 단지의 건폐율을 10%대로 조정하면서 쾌적한 단지를 구성한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부산 내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한 단지의 입지도 장점이다.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계약 후 6개월부터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용 85㎡ 이하에는 청약 가점제가 40% 적용되며(조정대상지역은 75%) 중도금 대출 및 무이자,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바로 부산1호선 남포역 진입이 가능하다. 부산항대교~광안대교를 통해 해운대, 광안리 등 동부산권 이동도 편리하다. 홈플러스 영도점, 봉래시장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자갈치시장 등도 생활권에 위치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부산 10대 메가 프로젝트 중 핵심인 북항 재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구 뉴타운 사업,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 태종대권 종합개발사업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실현시킬 수 있는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타입 구성은 선택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봉래 에일린의 뜰은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단지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봉래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30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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