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채광과 통풍 좋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수납공간 우수
경전철 명지대역 역세권 단지, 서룡초·역북초 등 다수의 학교 도보 통학 가능
중소형 단지들이 가격 부담은 줄이고 특화설계로 중대형 못지않은 넓은 평면을 자랑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졌다. 4베이, 대형 수납공간 등 특화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데다 중대형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구매 부담감도 적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으로 중소형은 꾸준히 선호도가 높아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같은 단지 내에서도 중소형이 대형보다 높은 매매가 상승을 보이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평택롯데캐슬(2010년 2월 입주)`은 같은 기간(2015년~2017년) 동안 중소형이 대형보다 5,000만원 가량 높은 가격 상승을 보였다. 전용면적 84㎡은 3억500만원에서 3억6,900만원으로 6,400만원이 올랐다. 반면 전용면적 118㎡ 매매가는 3억6,700만원에서 3억8,000만원으로 중소형 보다 낮은 1,300만원밖에 오르지 않았다.
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 단지들의 청약성적은 우수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3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청약자 5,421명이 몰려 평균 17.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중소형인 전용면적 73~84㎡로 구성되며 높은 천정고와 수납공간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같은 달 `의왕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 A2`는 경기 의왕시 삼동 일대에 분양된 단지로 304가구(특별공급 제외) 청약에 5,743명이 접수해 평균 18.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 역시 공간활용 가능한 특화설계와 전용면적 59~75㎡인 중소형으로 구성돼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중소형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A블록에 장식장 맘스데스크 등 뛰어난 공간활용이 가능한 중소형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자들을 고려해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좋도록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 설계가 눈에 띈다.장식장, 맘스데스크 등이 있어 중소형으로도 실속있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주방에는 품격있는 아일랜드 식탁과 하이그로시 주방가구도 마련돼 있다.
더불어 단지 내 조경공간과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존, 실버존, 스터디존 등 다양한 테마가 계획돼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도서관, 수유실, 경로당 등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이마트(용인점)가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세브란스병원, 용인중앙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또 용인시청, 수원지방법원 용인시법원 등 용인행정타운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함박산 등산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역세권 단지로 용인 경전철 명지대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뛰어난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으로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총 20여 개 버스노선이 있어 강남권, 분당, 수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IC, 수원신갈IC 등을 통해서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서룡초, 역북초, 용신중, 용인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부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역북지구 내 함박초등학교도 이달 개교하여 교육여건이 더욱 좋아졌다.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등 대학교도 지역 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423-15 예성빌딩 2층에 마련됐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