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희 건국대 의료원장은 지난 23일 열린 취임식에서 "건국대학교 의료원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해 앞으로 누가 병원 경영진이 되더라도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는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의료원장은 "원칙이 통하는 공평하고 공정한 의료원을 만들어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건국대학교 의료원이 제2의 건국을 이룩하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6대와 27대 건국대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한 원장은 신경과 교수로 퇴행성 뇌 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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