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정규 2집 ‘EVERYD4Y’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014년 8월 데뷔 앨범 ‘2014 S/S’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되는 위너 정규 2집 앨범 ‘EVERYD4Y’는 28일 오후 4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DAY & NIGHT’ 콘셉트로 2가지 버전이 준비됐다. 아울러 116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과 가사지, 엽서 세트,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스티커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초도 제작 수량에 한해서는 양면 포스터도 선물한다.
이번 위너 정규 2집은 역대 최다 트랙 수록과 더불어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한 멤버들의 다양한 시도들이 엿보인다. 이 같은 도전과 고민들을 위너를 상징하는 숫자 ‘4’와 ‘매일’을 뜻하는 ‘EVERYDAY’를 조합해 ‘EVERYD4Y’라는 함축적이고 새로운 단어로 앨범명을 선정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EVERYDAY’를 포함, 위너가 직접 프로듀싱 자작곡 12곡이 꽉 채워졌다. 타이틀곡 ‘EVERYDAY’는 세련된 팝과 칠트랩(Chilltrap)을 결합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하루를 보내는 벅찬 감정을 위너만의 섬세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이밖에 일본에서 먼저 발매됐다가 팬들의 요청으로 수록이 결정된 보너스 트랙 ‘RAINING’, ‘HAVE A GOOD DAY’도 포함됐다.
위너의 2집 앨범 음원은 4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고, 음반은 다음날인 5일 YG이샵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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