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래연이 SBS <기름진 멜로>에 캐스팅됐다.
30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래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또한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이준호, 장혁, 정려원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래연은 극 중 수준급의 중국어도 구사할 줄 아는 ‘화룡점정’의 홀 매니저 ‘궁래연’ 역을 맡았다. 우정보다 돈이 중요한 궁래연은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엮이며 이야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맡은 캐릭터마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강래연이 SBS <기름진 멜로>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래연이 캐스팅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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