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현식 니더 대표)
"구인 비용 줄여 단기채용에 특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사장 김태영)는 3월 29일 저녁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18년 `3월 디데이(D.DAY)`에서 단기 구인구직 인력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니더`(대표 신현식)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디데이`는 예비창업자, 창업자, 투자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와 멘토링은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 전태연 본엔젤스 파트너, 정재호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이사, 오지성 뮤렉스파트너스 상무가 맡았다.
우승팀인 `니더`는 구인구직을 위한 지원자의 기본 데이터와 그동안의 활동 데이터를 인력을 원하는 업체에 빠르게 전달한다. 면접 단계를 생략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급구 내에서 발행하는 매칭 데이터 결과를 활용해 업종에 맞는 추천인력 정보를 제공한다.
3월 디데이에는 `니더` 외에도 ▲알트에이(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솔루션), ▲더캡슐(캡슐베드 제작 및 숙박 사업), ▲팔루썸니(석박사 과정 정보서비스), ▲굳건(목표관리 플랫폼 서비스)이 참여했으며 팔루썸니가 청중평가상을 받았다.
디데이는 디캠프가 2013년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월례 데모데이로, 현재까지 215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캠프 입주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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