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의 데뷔 앨범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2일 소속사 럭 팩토리는 공식 SNS를 통해 느와르(신승훈, 김연국, 이준용, 남윤성, 김시헌, 유호연,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약 2분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는 ‘Twenty’s Noir’에 수록된 총 6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느와르 멤버들의 다양한 재킷 이미지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혼재하는 이번 앨범 전체적 사운드 색채를 드러내는 인트로곡 ‘Intro’를 시작으로, 강렬한 일렉 사운드와 비트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GANGSTA’, 강한 중독성의 신스사운드와 감성 넘치는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홀린다’가 느와르의 데뷔 앨범 전반부를 구성한다.
이어 느와르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퓨처 R&B 트랙 ‘Travel’, 격정적 고음파트와 어반한 비트감이 어우러진 트랩 R&B곡 ‘그사이에’, 프리데뷰 리얼리티 ‘액션 느와르’를 통해 선공개했던 ‘별이 되어서’까지 느와르만의 개성과 컬러가 뚜렷한 총 여섯 트랙이 ‘Twenty’s Noir’에 담겼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록 음원 하이라이트뿐만 아니라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느와르 아홉 멤버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긴 재킷 이미지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2018년 상반기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는 느와르는 정식 데뷔 전부터 돌풍을 예고했다. 9인 9색 극강 비주얼을 앞세워 중국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들은 최근 공식 웨이보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의 조회수가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핫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느와르의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3일에는 서울 강남구 마이라이브 홀에서 감사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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