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목표주가에서 3만8천원보다 11% 더 높여잡은 것으로,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대폭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합니다.
웹젠에 대한 이베스트증권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506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입니다.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67%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기적:최강자의 중국 매출이 웹젠의 1분기 실적에 반영되고, 1월 초 론칭한 기적MU:각성의 중국 매출 등으로 인한 증가요인이 뮤오리진 매출 등의 감소요인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적:최강자와 기적MU:각성 중국 매출 모두 로열티 매출로, 매출이 곧 영업이익인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초중순 1분기 실적발표 뒤엔 곧바로 뮤오리진2 관련 강력한 신작모멘텀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 중국 론칭 예정 신작들은 동사는 뮤 IP만 제공할 뿐 개발사, 퍼블리셔 모두 중국업체로서 사실상 중국게임이기 때문에 한한령 관련 판호 제한 이슈와는 무관하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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