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마마무는 1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별이 빛나는 밤`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마마무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워너원과 모모랜드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으로 9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걸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마마무는 “마마무의 영원한 반쪽 ‘무무’ 너무 감사하다.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3주 연속 1위라니… 처음에는 만우절 거짓말인 줄 알았다. 만우절의 기적이다. 올해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로 바쁜 한 해를 보낼 것 같은데, 시작점인 ‘옐로우 플라워’로 화창한 봄을 보낼 수 있게 돼 행복하다. 앞으로도 마마무의 다양한 컬러 열심히 준비할 테니 곧 다시 만나자. 2018년은 마마무와 함께!!”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지난 3월 7일 2018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음악방송 9관왕 등극,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마마무가 처음으로 도전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라틴 풍의 이국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하여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이다.
한편, 마마무 솔라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 `솔라감성 콘서트 Blossom`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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