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STAY’ 뮤직비디오까지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하며 데뷔 이래 발표한 5곡 모두 억대뷰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STAY’ 뮤직비디오는 2일 낮 12시 40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 이틀 전 ‘불장난’이 2억뷰를 넘어선 데 이어 블랙핑크가 다시 한번 ’조회수 요정’의 위력을 증명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데뷔 싱글 ‘SQUARE ONE’에 수록된 ‘휘파람’과 ‘붐바야’, 두 번째 싱글 ‘SQUARE TWO’의 ‘불장난’과 ‘STAY’, 세 번째 싱글 ‘마지막처럼’까지, 데뷔 이후 발표한 5곡 모두 억대뷰를 넘어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기록 달성 시점에 맞춰 공식 블로그를 통해 ‘STAY’의 1억뷰를 기념하는 특별 축전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11월 1일 ’SQUARE TWO’에 수록된 ‘STAY’는 7시간 만에 100만뷰, 5일 만에 1000만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1년 5개월 만에 드디어 1억뷰를 돌파했다.
‘STAY’는 기타 리프와 스트링이 가미된 감성 컨트리 팝이다. ‘내 곁에 있어 달라’는 애절한 마음이 담겼다.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쓸쓸한 감성이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현됐다.
블랙핑크는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답게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데뷔곡 ‘붐바야’와 ‘마지막처럼’은 3억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불장난’은 최근 2억뷰를 넘어섰고 ‘휘파람’도 조만간 2억뷰 달성을 앞두고 있다. 데뷔 1년여 만에 5곡 모두 억대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갖게된 블랙핑크가 앞으로 어떠한 새기록을 세울 지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새 앨범 녹음을 완료하고 국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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