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머시닝센터 기종(SM400DH, SM400DDH)은 IT 부품과 휴대폰 케이스 가공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제조 시장을 겨냥해 출시됐습니다.
고성능 듀얼헤드와 자동 파렛트 교환장치(APC)를 적용해 동시 가공이 가능하고, 중앙 집중식 유틸리티 장치와 자동 습동유 공급 장치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X축 장축 가공장비(LCV8500L, MCV510XL)도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장비는 최근 OLED, LCD TV 인치 확장에 따라 패널 확장 가공과 반도체 설비 가공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주축 헤드의 열 변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축 내부 냉각 장치를 도입한 신규 장비(MCV6700L, MCV5500)와 반도체 산업 소재인 세라믹과 쿼츠 가공 및 연마가 가능한 제품(MAAC 650FX, PL800GB) 등 다수의 장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기존에 확보한 정상급 공작기계 제작 능력에 새로운 I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더해져 더 높은 생산성 구현이 가능한 장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기술 선전을 통해 좋은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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