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호황을 누렸으나 상고하저 흐름이 뚜렷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국내외 변수가 많아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한동안 이어지면서 조정 국면에 들어갈 전망이다.
최근 저금리로 주목을 받은 수익형 부동산도 금리인상으로, 희소성 높은 신도시·택지지구 상가, 공급 가뭄지역 오피스텔, 대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서울 도심, 강남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체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분양 기업에 주어지는 세제혜택 기간이 3년 연장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 일번가 이사는 " 11·3 부동산 대책의 반사이익으로 투자처를 잃은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에 쏠리고 있다. 상가는 신규 택지지구 공급 중단으로 상업용지 공급이 뜸하고 상업용지 비중이 줄어 희소가치가 높으며, 오피스텔은 전매제한과 청약통장에 구애 받지 않지만 임대수익률 하락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근무자들의 환경을 감안해 연면적 3만 3천㎡(1만평) 이상의 규모를 갖춘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은 올해부터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반면 지식산업센터는 아직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실제로 사업 예정지 인근 `군포 스카이비즈`과 유사한 입지에 공급된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분양 초기 높은 분양률을 달성하였다. 우수한 교통망을 강점으로 지닌 `군포 스카이비즈`는 지식기반업 및 제조업 맞춤형 설계(최고 6.0M 층고, 드라이브 인 시스템, 화물차 진입, 도어 투 도어 시스템)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각종 세제 및 금융 혜택과 3.3㎡당 300만원대부터 공급 예정인 저렴한 분양가, 우수한 교통 입지를 갖춘 `군포 스카이비즈`의 시공은 2017년 건설사 도급순위 49위의 토목 1등 기업 삼보E&C(주)가 맡을 예정이다.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 틈새 상품인 군포 스카이비즈 지식산업센터는 군포시 당정동 1054번지에 공급 예정으로 지하철 4호선 금정역을 이용하여 강남까지 4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과 저렴한 공급가(3.3㎡당 300만원대부터)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는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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