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종여성 발견, 계곡에서 8일 버텼다

입력 2018-04-04 10: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불을 쓴 채 부산에서 실종됐던 여성이 무사히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3일 오후 4시 10분께 부산 금정산 금강암 북문 200m 지점에서 가족이 실종여성 김모(22·여)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 씨는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집을 잃고 계곡을 헤맨 김 씨는 바위틈에서 잠을 자고, 진달래꽃을 따 먹으며 8일을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달 27일 밤 자택에서 어머니와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휴대전화를 놔둔 채 실종돼 경찰이 수색해 왔다.

경찰은 김 씨에게 병원 치료를 받게 하고 그동안의 행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 실종여성 발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