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LTE 미국유심, 더 빠르게 사용하려면?

입력 2018-04-04 14:53  



미국에서 사용하려는 핸드폰이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아이폰6, V30을 포함, 그 후 단계 모델이라면 티모빌 유심을 이용하는 것이 서비스 속도나 비용적인 면에서 훨씬 낫다. 반대로 그 이전단계 모델이라면 AT&T 유심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현재 티모빌은 미국전역 4G망 업그레이드 공사를 거의 완료하며 경쟁사인 AT&T의 4G망을 압도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지역을 비교했을 때, 티모빌의 4G망이 AT&T의 4G망보다 데이터 속도나 커버리지 측면에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모빌 유심은 AT&T 유심에 비해 절반 정도의 가격이고, 한국 여행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유심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어브로드에서는 10일간 미국에서 4G 속도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미국유심을 2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캐나다와 멕시코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미국 내 전화, 테더링, 핫스팟 또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5일 미국유심은 32,000원 ▲20일 미국유심은 42,000원 ▲30일간 이용할 수 있는 미국유심은 59,000원이다. 타업체들과 달리 일체의 우편배송비나 공항전달비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모바일어브로드 관계자는 "본인 스마트폰이 위의 기종에 해당한다면 훨씬 더 비싼 가격에 품질은 더 열악할 수 있는 AT&T 유심 대신 티모빌 유심을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모바일어브로드에서는 미국유심 뿐만 아니라 유럽유심, 일본유심, 아시아유심 등 다양한 유심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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