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장신영 만난 까닭은?

입력 2018-04-04 17:37  

어린이들과의 간식 토크 중 파안대소하는 문 대통령...장신영도 참석
장신영, 문재인 대통령과 일일 교사 활약 "국가와 아이 함께 키워야"


문재인 장신영 만남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를 방문, 온종일 돌봄 정책 간담회를 하기 앞서 독서활동을 하고 있는 돌봄 교실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준 뒤 이 학교 학부모인 탤런트 장신영 씨와 함께 아이들과 대화하다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기 때문.
문재인 장신영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청와대와 소속사에 따르면 배우 장신영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일일 돌봄 교사로 나섰다.
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살 아들을 둔 장신영이 동화 `난 무서운 늑대라구`를 학생들에게 읽어주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일 돌봄 교사 역할을 수행한 것.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돌봄 교실의 의미를 고민한 장신영은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
연인 강경준과 함께 KBS 2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장신영은 제2의 전성기를 만끽하고 있다.
문재인 장신영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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