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문재인 대통령과 일일 교사 활약 "국가와 아이 함께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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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장신영 만남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를 방문, 온종일 돌봄 정책 간담회를 하기 앞서 독서활동을 하고 있는 돌봄 교실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준 뒤 이 학교 학부모인 탤런트 장신영 씨와 함께 아이들과 대화하다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기 때문.
문재인 장신영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청와대와 소속사에 따르면 배우 장신영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일일 돌봄 교사로 나섰다.
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살 아들을 둔 장신영이 동화 `난 무서운 늑대라구`를 학생들에게 읽어주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일 돌봄 교사 역할을 수행한 것.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돌봄 교실의 의미를 고민한 장신영은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
연인 강경준과 함께 KBS 2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장신영은 제2의 전성기를 만끽하고 있다.
문재인 장신영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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