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철부지 커플 김지훈과 김주현의 첫 만남을 공개,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잣집 아들’에서 2년 전 헤어진 연인 사이인 이광재(김지훈 분)와 김영하(김주현 분)는 웃픈 재회와 티격태격한 케미에 웃음을 선사하며 그들의 지난 연애사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방송된 5회~8회에서는 그간 영하를 잊지 못한 광재의 진솔한 고백이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두 사람의 연애시대가 다시 열릴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공개된 사진에서는 과거,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 전 광재와 영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하의 카페에서 손님과 주인으로 대면하고 있는 둘은 첫 눈에 서로에게 이끌린 듯 마주보는 시선에서 묘한 끌림과 긴장감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까지 상승시키고 있다.
만나면 아웅다웅 하는 광재와 영하이지만 이따금씩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은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을 내포하면서 서로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방증한다. 때문에 둘의 연애전선이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이렇듯 오는 8일 ‘부잣집 아들’ 9회~12회에서는 이광재와 김영하의 앙숙 케미를 보여주면서 뜨겁게 사랑했던 시절을 켜켜이 내비칠 예정이다. 첫 회부터 시트콤처럼 펼쳐진 두 사람의 재회와 헤어지게 된 이유, 그리고 뜨겁게 사랑한 시절까지 차곡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더욱 매료시킬 전망이다.
때문에 두 사람의 꼬인 실타래가 어떻게 풀릴 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현대판 온달왕자와 평강공주로 분할 배우 김지훈(이광재 역)과 김주현(김영하 역)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8일 저녁 8시 45분 9회~12회가 연속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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