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도입과 신수원선 복선전철사업 가시화 소식에 동탄2신도시 상가에도 관심 집중
동탄2시범단지에 위치한 반도건설 `카림애비뉴 동탄`에 입점 문의 활발
최근 트램, 복선전철 등 대형 교통호재가 가시화되면서 동탄2신도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혁신수단이 될 트램 사업은 지난 2월 트램 운행 근거를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의회에서 통과되면서 조만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에는 인덕원~수원~동탄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신수원선)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개통하면 화성 동부지역에서 강남권으로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교통호재로 동탄2신도시의 재도약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일대 상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개발에 따라 동탄2신도시 내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상권 활성화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지로 꼽히는 시범단지에 위치한 반도건설의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 동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입점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카림애비뉴 동탄`은 시범단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디자인 협업한 브랜드상가로, 일찍이 유명 브랜드들의 입점을 확정지으며 동탄2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약 40%를 훨씬 웃도는 임대 계약이 완료됐으며, 스타벅스 리저브, 이마트에브리데이, 삼송빵집, 할리스 메가스토어, 올리브영, 준오헤어, 펀토리하우스 등 집객력이 높은 대형 앵커테넌트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반도유보라 4차 아파트 740가구와 오피스텔 154실을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배후 단지 및 7개의 초, 중, 고교와 복합 커뮤니티센터, 센트럴파크 등이 밀집돼 있어 향후 상가로 유입되는 인구가 풍부하다.
카림애비뉴 동탄 분양 관계자는 "GTX, 트램, 복선전철사업 등이 진행될수록 동탄2신도시로 유입되는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그에 따라 카림애비뉴 동탄 인근 배후단지들도 빠르게 입주를 마칠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으로 유동인구도 풍부해져 상가 활성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림애비뉴 동탄`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6만224㎡, 지하 1층~지상 2층, 총 440여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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