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백골부대 조교가 된다.
5일 연예매체 OSEN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백골부대 조교로 차출돼 군 복무를 이어간다.
지난 2월 해당 부대에 입소한 지드래곤은 남다른 리더십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조교로 차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소 늦은 나이에 입대한 그는 앞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동기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골부대는 먼저 입대한 배우 지창욱과 가수 임슬옹이 복무 중인 곳이며, 배우 주원이 조교로 있다.
지드래곤은 백골부대 조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는 2019년 11월 26일 전역 예정이다.
지드래곤 백골부대 조교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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