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체리 블라썸 마켓을 엽니다.
롯데월드타워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존과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을 파는 벼룩시장이 석촌호수 벚꽃길과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 설치된다고 전했습니다.
총 14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플라워 파라솔과 빈티지 텐트, 100미터의 스트링 전구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대형 벚꽃 장식물과 벚꽃 액세서리, 풍선 등을 활용한 포토 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한 뒤 인증을 받으면 매일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3번에 걸쳐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어쿠스틱 밴드와 뮤지컬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마련됩니다.
윤지영 푸드트럭 셰프리 대표는 "쟁쟁한 실력자들부터 처음으로 참여하는 청년들까지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안다"며 "늦은 밤까지 푸드트럭을 운영하니 잠실 석촌호수에서 벚꽃 산책을 하고 꼭 한번 둘러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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