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의 특별한 법정 플레이가 시작된다.
4월 25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가 첫 방송된다.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대한민국 남자 배우 최강 투톱으로 꼽히는 장동건, 박형식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슈츠(Suits)’를 향한 예비시청자의 기대감을 폭발하게 만들 콘텐츠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4월 10일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 두 남자 배우의 극강 매력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장동건, 박형식은 검정 소파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멋지다”, “잘생겼다”, “매력적이다”, “섹시하다” 등 온갖 멋진 수식어를 대입해도 다 통할 만큼 강렬하고 치명적인 두 남자의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포즈, 표정에서 닮은 듯 다른 두 남자의 매력 또한 놓칠 수 없다. 먼저 장동건은 블랙 슈트에 구두를 착용, 머리부터 발끝까지 클래식하면서도 딱 떨어지는 느낌을 선보였다. 자세 또한 흐트러짐이 없어 극중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인 최강석 캐릭터의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와 멋짐을 단번에 보여준다.
반면 박형식은 젊고 풋풋한 매력 속에 남자다운 면모까지 담아내 눈길을 끈다. 다소 흐트러진 자세, 장난기와 반항기가 동시에 엿보이는 표정, 그 안에서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 등. 극중 천재 고연우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스타일에서도 장동건과 달리 심플하고 활동적인 슈트, 운동화를 착용해 더욱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드디어 ‘슈츠(Suits)’를 이끌어 갈 두 멋진 배우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배우는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에서도 디테일하게 캐릭터의 특징을 살렸고, 닮은 듯 전혀 다른 매력까지 보여줬다. 그저 두 멋진 배우가 나란히 있는 것만으로 이토록 기대감을 북돋은 드라마 ‘슈츠(Suits)’. 이들이 한 화면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일 때 얼마나 안방극장을 짜릿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지 기대된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 큰 기대와 관심을 모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추리의 여왕 시즌2’ 후속으로 오는 4월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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