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최근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소형 타입형인 `두산위브2차 아파트` 1,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히 이번 분양은 부동산시장에서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부양산 덕계동에서 이뤄져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산 두산위브2차는 전용 59㎡, 75㎡, 84㎡면적에 1단지 680세대, 2단지442세대 총 16개동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양산에는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건수가 적은데 두산위브가 들어설 경우 이 지역의 대표적인 매머드급 프리미엄아파트로 공급 될 전망이다.
지난 2016년 12월에 분양한 `양산 두산위브`1차 역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치열한 가운데 큰 관심을 받으며 빠른 시간 내에 마감된 바 있어 이번 2차 분양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양산지역은 다양한 개발호재와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최근 시장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는 곳"이라며 "현재 조성 중인 덕계윌라 일반산업단지, 용당 일반사업단지 등의 개발이 끝나면 양산은 약 6천세대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위브2차 사업지 인근은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가 갖춰졌다. 먼저 사업지 주변에는 부산~웅상간 경전철 사업 재추진(예정)등으로 교통네트워크가 발달돼 있다. 특히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부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역 교통네트워크 등이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요지임을 잘 말해준다.
또한 7번국도 우회도로(2019년 개통예정)가 개통될 경우 부산과 울산을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현장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신설(예정)될 예정이며 덕계초,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 6개 학교가 인접해 자녀 교육에도 걱정이 없다.
메가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성심병원, 덕계주민센터, 덕계우체국 등 부족함 없는 생활인프라와 함께 천성산을 비롯 불광산, 백운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점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분양은 동부양산의 부동산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재테크의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현장주변이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동부양산지역이고, 그중에서도 노른자위라 할 수 있는 부지에 위치하고 있어 동부양산의 주거중심축이 될 것이다"며 "뿐만 아니라 최고의 힐링라이프에 가장 적합한 자연아파트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어 폭 넓은 연령대의 타겟층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양산 두산위브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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