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구본승 몰카 맞아? 아찔 빼빼로 게임 ‘시선집중’
`불청` 이연수, 생일 이벤트 덕에 구본승 러브라인 `활활`
이연수 구본승 조합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연수 구본승이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기 때문.
강수지 김국진에 이어 ‘이연수 구본승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올 정도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진들이 이날 생일을 맞은 이연수를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그 중심에는 구본승이 있었다. 구본승은 90년대 전설적인 하이틴 스타다.
가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순간은 이연수를 위한 구본승의 몰카 진행 과정에서 보여준 둘 사이의 케미다.
첫 번째 풍선 터뜨리기 게임에서 박재홍을 파트너로 해 승리한 이연수는 이어지는 빼빼로게임에서 구본승을 파트너로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이 시작되자 구본승은 이연수를 배려해 한쪽 무릎을 굽혔고, 이연수는 눈을 감고 구본승의 무릎 위에 앉아 빼빼로 게임을 시작했다. 이연수와 구본승의 게임을 접한 김국진은 "대단하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이후에 진행된 여러 게임 장면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메인 OST가 나오며 두 사람의 ‘설레임’을 더욱 자극시켰다.
때문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방송 직후 “이연수 구본승 어울린다” “둘 사이 수상해” “이런 커플 처음이야” “이연수가 10년은 젊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관련 동영상 댓글을 통해 “출연자들이야. 돈을 주면 뭔 일을 못하겠니?” “피디가 갑질했네. 미투. 피디가 시켰어 불쾌해도 했음. 미투여” “이거 미투대상인데 하지마세요” “불륜을 조장하는 19금 방송” “이걸 종편도 아닌 방송에서 봐야하는 게임인건가요? 이런 게임이 재밌는 피디 뇌구조가 궁금하네요” “애들 사석에서나 할게임을? 어제 불청 실망입니다” 등의 비판적 의견글도 개진하고 있다.
하지만 `불청`에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연수는 이번 생일 이벤트 덕에 구본승과 러브라인이 `활활` 타올랐고, 향후 시청률 측면에서 볼 때 두 사람의 ‘썸’은 핫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연수 구본승 이미지 = 방송 캡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