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신인’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4월 22일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폐막식의 축하무대에 오른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오는 2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축하무대를 장식, 열띤 응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더보이즈는 이날 오후 6시 열리는 대한민국 대 베트남 경기 직후, 지난 3일 발표된 이들의 컴백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파이팅’ 넘치는 열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기디 업(Giddy Up)`이 힘찬 가사, 중독적 멜로디의 `에너제틱 응원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인 만큼 월드컵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더보이즈의 축하무대에 일찍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해 12월, 데뷔곡 ‘소년(Boy)’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룬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12명의 소년으로 구성된 차세대 보이그룹이다. 최근 신곡 `Giddy Up`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 더보이즈는 컴백 동시 한터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돌 팬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보이즈는 "멤버 모두가 엄청난 축구 팬이다. JS컵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란 소감과 함께 "멋진 무대를 통해 이날 자리한 선수, 그리고 모든 관객 분들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더보이즈가 축하무대를 꾸밀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세계축구를 이끌 청소년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과 대륙별 축구 교류 활성을 위한 대회로 2015년 개최되어 매년 이어지고 있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수원시가 각각 주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해 개최지인 대한민국을 비롯해 멕시코, 모로코, 베트남 등이 참가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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