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한류 여신`으로 자리매김한다.
수지는 5월 12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같은달 26일 홍콩, 6월 24일 방콕, 7월 7일 서울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4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 `2018 SUZY Asia Fan meeting Tour `WITH``를 진행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2일 오후 9시 JYP 및 수지 SNS에 `2018 SUZY Asia Fan meeting Tour `WITH`` 포스터 3종을 게재하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특히 수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빼어난 미모와 특유의 개성 넘치는 보컬, 퍼포먼스 능력까지 겸비하며 배우와 가수로 종횡무진 활약해 온 수지의 매력을 아시아 지역 팬들에게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서 수지는 2017년 1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Yes? No?` , 올해 1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의 수록곡 및 커버 댄스 등을 통해 가수로서, 또 자신이 출연작 작품의 명장면 재연 및 에피소드 공개 및 토크 등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매력도 발산한다.
또 각 지역의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현지곡 무대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지는 지난 1월 29일 발매한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의 수록곡인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수지표 발라드`의 정점을 보여줬다.
또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와 타이틀곡 `HOLIDAY(Feat. DPR LIVE)`, `소버(SObeR)`, `잘자 내 몫까지`등 각 곡의 개성을 잘 드러낸 4편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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