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완판돌’ 슈퍼주니어가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리플레이)를 발매하고, 밤 10시 45분부터 1시간 가량 CJ오쇼핑의 슈퍼주니어 전용 홈쇼핑 채널인 ‘슈퍼마켓’에 출연해 방송 30분 만에 ‘슈퍼주니어 스페셜 에디션 마스크 팩 세트’ 제품 완판은 물론, 평소 월요일 동시간대 방송 대비 6배 가량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총 9억 원에 달하는 에이바자르 마스크 팩을 완전히 매진시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홈쇼핑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팬클럽 ‘E.L.F.’(엘프)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REPLAY’는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스웨덴, 헝가리, 아르헨티나, 페루, 브루나이, 멕시코, 벨라루스, 에콰도르,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브라질, 과테말라,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28개 지역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변함 없는 ‘글로벌 한류제왕’ 다운 위상을 입증했다.
파격적인 라틴 콘셉트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에는 타이틀 곡 ‘Lo Siento’(로시엔토)를 비롯해 ‘Super Duper’(슈퍼두퍼)’, ‘Me & U’(미앤유), ‘안아줄게 (Hug)’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4곡이 수록, 한층 넓어진 슈퍼주니어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3일 오후 5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혼성그룹 KARD의 멤버 전소민, 전지우와 라틴 팝 장르의 타이틀 곡 ‘Lo Siento (Feat. KARD)’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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