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경은 / 앵커
출연> 김세환 과장 / KB증권 WM스타자문단
Q. 오늘 새로운 투자처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정보 준비하셨나요?
오늘은 JP모건 체이스를 준비했습니다. 글로벌 은행 시가총액 2위이고, 219년의 전통과 3조 달러에 가까운 고객자산을 가지고 있는 미국 4대 은행 중 하나입니다.
Q.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준비해오셨을텐데, 먼저 주가 흐름부터 볼까요? 최근에만 약간 주춤할 뿐이지, 비교적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기업 정보를 주신다면?
-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씨티그룹과 함께 미국의 4대 은행입니다. 1799년 뉴욕맨하탄에서 설립됐고, 체이스멘하탄뱅크, JP모건 앤 코, 뱅크원, 베어스턴즈, 워싱턴무츄얼 등의 여러 금융기관과 합병 후 탄생했습니다. Chemical Bank, 퍼스트 시카고 뱅크,네쇼널뱅크오브 디트로이트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했는데요,특히 뱅크오브맨하탄은 1799년 설립됐고, 미국 내 3번째로 오래된 은행이었으며, 전세계 31번째 은행으로 등록된적도 있습니다. 주된 사업은 소비자 및 커뮤니티 뱅킹, 기업금융 및 투자은행 비중이 각 44.6%, 34.7%를 차지합니다. 이외 자산관리 및 상업은행 서비스는 20.7%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커뮤니티 뱅킹 서비스의 예수금 시장 점유율은 8.3%에 달하며, 평균예수금 성장률을 10%에 육박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수수료 규모는 2016년 기준 1위이며 기타 2016년 기준상업은행 다세대대출 또한 1위입니다.
Q. 그렇다면 투자포인트를 어떻게 짚어볼까요?
-먼저 높은 수익성입니다. 블룸버그컨센서스 기준, JPM의 2018년 자기자본 이익률(ROE) 예상은 11.2%입니다. 기업금융 및 자산관리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높은 배당 수익률입니다. 2018년 배당 수익률은 2.6%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이며, 2011년 이후 배당 성향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높은 수익성과 주주친화적인 정책으로 주가에 긍정적 요인을 끼치고있습니다. 세 번째는 트럼프 행정부의 다양한 정책 효과입니다. 도드프랭크법완화 정책과 세제 개혁안 그리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자산증가가 이 기업에는 좋은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그렇다면 향후 실적은 어떻게 전망되고 있나요?
- JPM의 2017년 순익 244.4억불 기록.
- 자산증가 및 순이자 수익 증가.
- 2018년 수익 전망은 260억 달러 예상.
이경은 밸류에이션 평가는 어떻게 나오고 있죠?
Q. PER 17.4배로 시장 18.3배,은행 섹터 17.5배 대비 살짝 낮은 수준이며 PBR은 1.6배로 은행 PBR 1.4배 대비 높습니다. 이는 ROE가 미국 주요 은행대비 높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합리적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해소되지 않는 리스크 요인이라면?
- 첫 번째는 금리입니다. 연준의 통화 정책이 급격히 변동하는 경우, 자산부채관리 및 트레이딩, 헤지북에 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두 번째는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인데요. 연준이 보유자산을 1.5조달러 축소하여 금리를 조정하는 경우, 시장에서 약 0.5조 달러~1조 달러 규모의 예금 유출 발생 가능성이 생깁니다. JP모건의 예금 부문 시장점유율은 약 10% 수준이기때문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애널리스트 투자 의견과 더불어 투자자를 위한 당부사항까지 말씀해주시죠.
- 현재가는 113.24불 인데요. 바클레이즈$135, 웰스파고$130, Argus $130불을 목표가로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증시는 미국이 견인합니다. 따라서 미국 시장이 빠질 경우 국내시장도 상당한 영향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 보호무역 관련 정책 뉴스에 귀 기울여야하고, 미국에 새롭게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분산투자를 추천합니다.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앞서 언급한 인플레이션 지표 또는 보호무역 관련 뉴스 나오기
1-2일 전 시장에 역으로 움직이는 인버스ETF인 ‘PSQ(미국상장)’를 자금의 일부 매수해 두었다가, 뉴스 발표 후 매도하는 헷지트레이딩(Hedge)을 이용해 보다 액티브한 트레이딩을 할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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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은 장 시작 전 해외부터 국내 시장까지 한번에 살펴보는 구성으로 해외 이슈를 살펴보는 "생생 글로벌" 해외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굿모닝 해외직접투자" 그리고 국내 증시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맛있는 주식 간장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한국경제TV와 유튜브, 주식창을 통해 생방송된다. .
출연> 김세환 과장 / KB증권 WM스타자문단
Q. 오늘 새로운 투자처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정보 준비하셨나요?
오늘은 JP모건 체이스를 준비했습니다. 글로벌 은행 시가총액 2위이고, 219년의 전통과 3조 달러에 가까운 고객자산을 가지고 있는 미국 4대 은행 중 하나입니다.
Q.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준비해오셨을텐데, 먼저 주가 흐름부터 볼까요? 최근에만 약간 주춤할 뿐이지, 비교적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기업 정보를 주신다면?
-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씨티그룹과 함께 미국의 4대 은행입니다. 1799년 뉴욕맨하탄에서 설립됐고, 체이스멘하탄뱅크, JP모건 앤 코, 뱅크원, 베어스턴즈, 워싱턴무츄얼 등의 여러 금융기관과 합병 후 탄생했습니다. Chemical Bank, 퍼스트 시카고 뱅크,네쇼널뱅크오브 디트로이트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했는데요,특히 뱅크오브맨하탄은 1799년 설립됐고, 미국 내 3번째로 오래된 은행이었으며, 전세계 31번째 은행으로 등록된적도 있습니다. 주된 사업은 소비자 및 커뮤니티 뱅킹, 기업금융 및 투자은행 비중이 각 44.6%, 34.7%를 차지합니다. 이외 자산관리 및 상업은행 서비스는 20.7%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커뮤니티 뱅킹 서비스의 예수금 시장 점유율은 8.3%에 달하며, 평균예수금 성장률을 10%에 육박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수수료 규모는 2016년 기준 1위이며 기타 2016년 기준상업은행 다세대대출 또한 1위입니다.
Q. 그렇다면 투자포인트를 어떻게 짚어볼까요?
-먼저 높은 수익성입니다. 블룸버그컨센서스 기준, JPM의 2018년 자기자본 이익률(ROE) 예상은 11.2%입니다. 기업금융 및 자산관리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높은 배당 수익률입니다. 2018년 배당 수익률은 2.6%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이며, 2011년 이후 배당 성향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높은 수익성과 주주친화적인 정책으로 주가에 긍정적 요인을 끼치고있습니다. 세 번째는 트럼프 행정부의 다양한 정책 효과입니다. 도드프랭크법완화 정책과 세제 개혁안 그리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자산증가가 이 기업에는 좋은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그렇다면 향후 실적은 어떻게 전망되고 있나요?
- JPM의 2017년 순익 244.4억불 기록.
- 자산증가 및 순이자 수익 증가.
- 2018년 수익 전망은 260억 달러 예상.
이경은 밸류에이션 평가는 어떻게 나오고 있죠?
Q. PER 17.4배로 시장 18.3배,은행 섹터 17.5배 대비 살짝 낮은 수준이며 PBR은 1.6배로 은행 PBR 1.4배 대비 높습니다. 이는 ROE가 미국 주요 은행대비 높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합리적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해소되지 않는 리스크 요인이라면?
- 첫 번째는 금리입니다. 연준의 통화 정책이 급격히 변동하는 경우, 자산부채관리 및 트레이딩, 헤지북에 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두 번째는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인데요. 연준이 보유자산을 1.5조달러 축소하여 금리를 조정하는 경우, 시장에서 약 0.5조 달러~1조 달러 규모의 예금 유출 발생 가능성이 생깁니다. JP모건의 예금 부문 시장점유율은 약 10% 수준이기때문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애널리스트 투자 의견과 더불어 투자자를 위한 당부사항까지 말씀해주시죠.
- 현재가는 113.24불 인데요. 바클레이즈$135, 웰스파고$130, Argus $130불을 목표가로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증시는 미국이 견인합니다. 따라서 미국 시장이 빠질 경우 국내시장도 상당한 영향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 보호무역 관련 정책 뉴스에 귀 기울여야하고, 미국에 새롭게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분산투자를 추천합니다.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앞서 언급한 인플레이션 지표 또는 보호무역 관련 뉴스 나오기
1-2일 전 시장에 역으로 움직이는 인버스ETF인 ‘PSQ(미국상장)’를 자금의 일부 매수해 두었다가, 뉴스 발표 후 매도하는 헷지트레이딩(Hedge)을 이용해 보다 액티브한 트레이딩을 할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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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은 장 시작 전 해외부터 국내 시장까지 한번에 살펴보는 구성으로 해외 이슈를 살펴보는 "생생 글로벌" 해외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굿모닝 해외직접투자" 그리고 국내 증시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맛있는 주식 간장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한국경제TV와 유튜브, 주식창을 통해 생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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