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브리핑] 뱅크오브아메리카, 1분기 실적 호조

입력 2018-04-17 07:24   수정 2018-04-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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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화요일 오늘 장에 있었던 주요 이슈들 짚어드립니다.


오늘 안정되는 증시에도 불구하고 금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발언이 나오고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미국이 금리인상을 지속하는 동안 러시아와 중국은 통화 절하 게임을 하고 있다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 " 이라고 포스팅 한 것 확인 해 볼 수 있는데요, 이 소식이 들리고 나서, 오늘 장 달러는 하방 압력을 받았고 금가격은 상승 흐름을 탔습니다.


이어서, 앞서 시황에서 보셨듯이 오늘 머크앤 컴퍼니의 신약 임상실험 결과과 호재를 보이면서 오늘 상위에 랭크됐는데요 관련 이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미국에서는 암 연구학회가 열렸는데요, 처방권 경쟁이 치열한 항암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머크앤 컴퍼니의 키트루다와, 브리스톨 마이어스의 옵디보에 초점이 맞춰졌었습니다.



이 학회에서, 머크앤 컴퍼니는, 키트루다를 사용한 환자의 사망률이 50% 낮아졌다고 발표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흐름을 보여줬는데요, 반면 브리스톨 마이어스의 옵저버의 효과는 42%를 기록했다는 언급 확인 해 보실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 주가에 그대로 반영이 되면서, 오늘 머크는 3% 상승했구요 브리스톨은 8%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에서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1분기 순이익이 64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34% 증가한 흐름을 보였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주당 순이익도 62 센트를 기록하면서, 톰슨 로이터 예상치인 59센트를 웃도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이번 실적에서는 트레이딩 매출은 13% 하락흐름을 보였다고 나왔는데요, 전체 주식 매출이 38% 증가한 흐름을 보이면서 부진한 섹션을 상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실적은 금리가 인상되고, 대출이 증가했고 세제감면의 혜캑이 겹치면서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장이 끝나고 넷플릭스의 실적도 공개가 됐는데요, 가입자 수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호조를 보였다 라는 기사 확인 해보실수 있습니다. 먼저 넷플릭스의 1분기 순익은 37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69억원을 상회했다 라는 언급이 나와있구요, 주당 순이익도 64센트로 전년 동기 40센트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구독자 수가 1분기에만 740만명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중 미국 내에서만 200만명이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돈 모습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언어로된 콘텐츠들이 강화되면서, 국제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난 데 힘을 입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에 가입자 확대를 위해 올해 8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할 계획 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뉴욕 연은 더들리 총재의 발언이 있었는데요,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더들리 총재는 미국 CNBC 방송에 출연해서 의견을 보였는데요, 그는 현재 주식시장 가격이나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때문에 올 해 금리인상을 3~4번이 이루어 지는 것이 적당할 것이라고 예측 했는데요, 현재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증시가 정상 궤도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조언을 덧붙이면서,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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