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주 `폭탄선언` 눈길...거물급 남녀 연예인 ‘커플’ 예고?
백현주가 연예계의 열애설을 예고했다. 백현주 기자가 곧 터질 열애설을 시사한 것.
백현주는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검에 올랐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일각에선 백현주 `폭탄선언`이 정치적 이슈를 가리기 위한 열애설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서는 특종 잡는 연예부 기자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백현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백현주는 열애설을 언급하면서 갑자기 “조만간 열애설이 날 커플이 있다고 알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백현주가 열애설을 예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 열애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지만 백현주가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예고한 것은 그만큼 ‘확실한 팩트’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백현주는 이 자리에서 특종을 잡는 노하우와 관련 “동네 미용실에 가면 아지트처럼 주부님들이 계신다. 처음부터 특종을 물어보면 안 된다. 물 달라고 한 다음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정곡을 찌른다”라며 “A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취재 거리를 던져주시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백현주 이야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누구일까” “거물급 아니면 실망일 듯” “안터지면 낭패” 등의 반응이다.
한편 백현주는 현직 교수로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거쳐 숙대에서 중어중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Y-Star 취재기자, 서울일보 기자 등을 역임했으며 백현주는 현재 대구예술대학교 방송연예전공 초빙교수로 맹활약 중이다.
백현주는 지난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현주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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