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야 산다" 구래역 스트리트 상가 반도건설 '카림애비뉴 김포'

입력 2018-04-17 10:40  



길 따라 형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 높은 집객력 과시하며 핫플레이스로 등극
반도건설 `카림애비뉴 김포` 뉴욕스타일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관심 집중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반도건설이 공급한 `카림애비뉴 김포` 상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집객력이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핫플레이스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고, 구래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서다.

실제로, 최근 지역 내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을 살펴보면, 길을 따라 형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권인 경우가 많다. 신사동 가로수길, 성수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 등이 대표적인 스트리트형 상권이다.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일반 상가와는 다르게 저층 위주로 설계돼 가시성이 뛰어나고, 쇼핑시설은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 쇼핑, 외식, 여가활동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리트형 상가 중에서도 특별한 테마를 갖추거나 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한 상가는 이용객을 유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점을 갖춰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세권에 선보인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김포` 또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순조롭게 입점이 진행되고 있다.

`카림애비뉴 김포`에는 유명 키즈카페 브랜드인 `캐리키즈카페`, `이디야커피` 등이 임대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대형 가전 매장과 병원, 근린생활 시설 등도 들어올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브런치 카페거리(브런치 파크) 등 총 4개동에 다양한 MD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반도건설이 디자인 협업한 브랜드 상가로, 김포한강신도시 최초의 뉴욕스타일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 일부 상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초역세권에 입지해 역을 중심으로 생겨나는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돼 구래역 이용객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으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의 유입에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객력이 높은 이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이 걸어서 5분, 가마지천도 약 3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수변공원 이용객들의 유입도 예상된다. 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를 비롯해 반도유보라 5차, 호반베르디움, 금성백조 예미지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1만여 세대, 약 3만여 명의 배후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높은 집객력과 더불어 동선이 편리하고 휴식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수 밖에 없다"며, "때문에 상권 활성화가 용이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임차인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한편 `카림애비뉴 김포`는 김포한강신도시 Cc-01블록에 들어서며 연면적 2만 4,298㎡ 규모에 지하1층, 지상2층 총 204실의 상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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