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브랜드 상가, 잇따른 흥행…다음 타자는?

입력 2018-04-17 15:07  



올해 김포한강, 논현, 부평 등 아이파크 상가 단기간 완판 기록 세워
시공능력평가 8위, 우수한 상품설계로 수요자에게 높은 신뢰도 부여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이달 청약 앞두고 수요자 관심 기대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상가가 잇따른 완판행진을 이어가면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올해 분양한 상가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 및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자 다음 타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대산업개발이 인천 부평시 산곡동에서 분양한 부평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인 `부평 아이파크 스토어` 73실은 계약 당일 완판(100% 계약)됐다. 청약경쟁률은 평균 10.5대 1를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분양한 `논현 아이파크 스토어`도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올해 1월에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입찰로 진행한 `김포한강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도 단기간에 주인을 모두 찾았다.

이는 대형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가 주는 브랜드 인지도와 더불어 특화설계, 안정성 등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의 규제가 주택시장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도 브랜드 상가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파크처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상가는 브랜드 인지도로 수요자들에게 신뢰도를 부여하고, 대형사가 시공한 상가인 만큼 상품설계가 우수한데다, 자금안정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되는 브랜드 상업시설의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희소성까지 띄고 있고,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 영향이 없다는 점도 한 몫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상가는 희소성이 높은데다 상품, 입지, 안정성 등이 높아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분양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상가에 여전히 투자수요자들이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산업개발이 다시 한번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상가에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달, 경기 부천시 약대동에서 분양예정인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대형사 브랜드 상가인데다 1613세대 입주민 및 인근 연립, 다가구 주택 등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여기에 아파트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가 입점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보니 홍보관에 연일 투자수요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고정수요 뿐 아니라 인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먼저 단지 인근에 부천초, 중원초, 중원중, 중원고 등의 교육시설과 부천체육관, 약대공원 등의 여가시설이 있어 시설 이용자들의 수요 흡수가 가능하다. 또한, 부천테크노파크 1~3단지와 부천로보파크 등 업무단지가 상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상가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2개 단지 총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점 희망 업종이 겹치더라도 상가 동 별로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관계자는 "분양 문의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투자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도 풍부한 만큼 상가시장에도 부는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과 맞물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 층, 4개 동(1단지, 2단지 각각 2개 동씩) 총 51실(1단지 32호실, 2단지 19호실)로 구성돼 있다.

상가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약대동 부천아이파크 2단지, 201동 앞 단지 내 상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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