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윤지성, 황민현, 이대휘가 `수요미식회`에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측은 최근 공식SNS와 예고편을 통해 워너원 출연을 홍보하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번주 수요미식회는 꼭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18일(오늘) 밤 본 방송을 앞두고 `수요미식회`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워너원 윤지성과 이대회, 황민현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세 사람의 밝은 미소와 함께 제작진은 "이들의 `옴뇸뇸`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워너원 세 멤버는 이날 `보쌈`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가 면모를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더 윤지성은 자신을 `워너원 공식 미식가`라고 칭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밥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황민현은 MC전현무와 비슷한 `꼬맹이 입맛`을 드러내며 "매운 걸 잘 못 먹고 케익과 젤리를 입에 달고 산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이런 황민현에게 "초딩 입맛이 아니라 미취학 아동 입맛"이라며 굴욕을 안겼다.
한편 수요미식회 최초의 10대 출연자이자, 역대 최연소 출연자로 등극한 이대휘는 "곱창, 닭발, 곰탕을 좋아한다"며 반전입맛을 자랑했다.
워너원이 출연하는 tvN `수요미식회`는 18일(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수요미식회 윤지성 황미현 이대휘 (사진=수요미식회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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